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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쉬운 '임신·출산·육아대백과'

2006년 출간되어 초보엄마들 사이들에서 인기를 모았던 삼성출판사의 『임신출산육아대백과』가 2011년 완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임신출산육아대백과』초보엄마들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사진을 꼼꼼하게 보여 주는 것이 특징으로 임신 김태희(순천향대 산부인과), 출산 김진영(제일병원 산부인과), 육아 고시환(고시환 성장-학습클리닉) 등 전문가 3인이 철저하게 검증했을 뿐아니라 가격도 5년전과 동일하다.

임신에서부터 출산과 육아까지를 11단계로 나눠 필요한 부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의사들도 알려주지 않는 ‘초음파 사진 읽는 법’, ‘임신 중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약’, 태교 방법 소개가 아닌 태교에 임하는 자세를 조목조목 짚어주는 ‘태교의 기술’, ‘임신 중 운전 원칙’ 등 일상생활의 가까운 내용들로 가득하다. 임신 중 요가, 산후조리, 신생아 목욕시키기부터 옷 입히기까지 육아의 기초를 슬라이드를 넘기듯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읽지 말고 그냥 보는 책”이라며 “힘들게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눈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