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가만 회원으로 받아주는 톱 클래식의 미국 사모펀드 ‘타이거 21’의 CEO 토미 갤러거는 “우리 고객들의 최대 직면 과제는 아이를 망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부자든 가난하든 부모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이자 바람은 ‘아이(자녀)’에 대한 것이다.
모든 부모들이 자기 아이가 예의 바르고, 품성 좋고, 긍정적으로 자라기를 원하지만, 이것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다. 우리 부모들은 오늘도 울고 떼쓰고 소리 지르는 아이 앞에 어쩔 줄 몰라 당황하고 있다. 그 순간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겠다는 생각은 저멀리 가버리고 당장만 모면하고 싶어진다.
우리 부모들은 왜 그래야만 했을까?
부모들은 이제까지 어떻게 하면 될 지 올바른 방법을 알 지 못했던 것 뿐이다. 때과 장소를 구분 못하고 제멋대로 날뛰는 내 아이를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과 자기세계에 빠져 꼼짝도 않는 아이를 어떻게 움직이게 하는지를.
지은이 앨리슨 셰이퍼(Alyson Schafer) 심리치료사이며 새로운 방식의 육아법을 선도하는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이다.
앨리슨 셰이퍼는 오랜 연구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고 부정적인 행동의 근원을 진단하고 간단한 처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