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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일본에서 각광받던 벨플뢰르가 국내에 쇼핑몰을 오픈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니폰 스타일의 디자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일본에 불고 있는 한류의 한국적 이미지를 접목시켜 역으로 일본의 패션시장에 국내의 다양한 디자인의 옷들을 선보여 사랑 받았던 벨플뢰르(www.bellfleur.co.kr)는 다시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에서의 경험을 살려 패션 쇼핑몰 사이트를 오픈하게 됐다.
벨플뢰르의 공수미 대표는 "자연소재인 꽃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13년 경력의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의 감각을 살려 패션에 적용하여 스타일한 면모를 선보이고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사랑스러우며 이지적인 멋과 한발 앞선 패션 트랜드를 보이고자 디자인 선별에 더욱 더 신경 쓴다"고 그녀의 의상 컨셉을 전했다.
공수미 대표는 잦은 해외 출장을 통해 해외의 트랜드를 발빠르게 받아들이고 플라워에서 주는 내츄럴함과 다양함 등을 그녀의 쇼핑몰에 적용시키고 더욱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 주고자 노력 할 것이라고 한다.
방송 쪽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벨플뢰르 공수미 대표는 MBC 기획 스페인 올로케 프로그램(연출 구자민) 4부작인 손미나의 트레인이라는 프로그램에 의상 협찬으로 참여하고 한국공연예술센터에서 주관하는 2011 한팩 라이징 스타 공연에도 네쥬오쟈덴 김진아 대표와 플로리스트로 참여하여 그녀만의 감각을 발휘할 예정이다.(070-4247-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