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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가 탈락자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그 속내는 첫번째 탈락자로 선정된 가수가 자신의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해 재녹화를 했다는 내용이다.
11일 일밤 ‘나는 가수다’ 제작진 측에서는 "공개적으로 녹화한 프로그램이며, 가수들 중 한명은 탈락해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러한 조작논란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는 6일 첫 방송돼,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500명의 청중평가단이 투표한 결과 1위로 꿈에를 부른 박정현, 7위에 Nothing better(낫팅 베터)를 부른 정엽이 꼽혔다. 이 날 방송은 선호도 평가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아직 탈락된 가수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에 오는 13일 방송에서 밝혀지는 첫번째 탈락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