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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와 2ne1의 멤버 CL이 3월 12일 오후 일본 지진 속에서도 무사히 한국에 귀국했다.
구하라,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박규리 카라의 다섯 멤버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 시내에서 촬영하는 가운데 대지진으로 인해 멤버 모두 안전히 대피,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2ne1의 CL은 산다라박, 박봄, 민지 등 다른 멤버들과 함께 본격적인 일본 데뷔 활동을 앞두고 아사히TV '뮤직 스테이션' 출연 예정이었으나 지진으로 인해 방송이 취소가 되었다. YG 관계자는 "항공편 사정상 CL이 먼저 귀국하게 됐다" "다른 멤버들도 저녁 비행기로 귀국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후 12일, 서울 김포공항에 무사히 모습을 드러낸 카라와 2ne1 멤버 CL의 공항 패션도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