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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한국 의료관광 등을 포함한 보건산업이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UAE)을 순방 중인 대통령과 함께 나선 진수희 장관은 지난 13~14일 이틀 간 하니프 하산 알리 알 카심 UAE 보건부 장관, 자이드 다우드 알 식섹 아부다비보건청장, 까디 사이드 알 무르쉬드 두바이보건청장 등 3개 부·청과 각각 보건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MOU는 해외환자유치, 병원진출 등 보건의료산업 분야에서 최초로 체결된 것으로 한국의료 세계시장 진출의 시발점으로써 의미가 크다고 복지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