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가수 비스트(BEAST)의 일본 공연이 취소됐다.
일본에서의 공식 프로모션 공연인 'Universal Dream Live 2011' 에서 싱글 앨범인 '쇼크 Shock (Japan Version)' 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
15일 비스트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금 중요한 것은 지진 피해 복구가 우선인 듯하다"며 "비스트의 일본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이 발매돼 현재 예약·현장 판매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스트는 현재 DVD 로 발매된 'Genesis of BEAST' 로는 日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4위, 지난 8일에 '쇼크 SHOCK' 선공개로 日 모바일 종합 사이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벨소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