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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동반성장 실무위원회 발족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철강업종 동반성장 실무위원회를 발족했다.

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15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철강 대기업 및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철강업종 동반성장 실무위원회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정운찬) 산하 조직으로, 철강업종의 동반성장 활성화와 정책제안, 우수사례 전파 등을 목적으로 발족한 것.

이날 발족식에서는 대기업 대표로 포스코 박명길 상무와 중소기업 대표로 남영엠텍 김남진 대표를 공동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업종별 동반성장 실무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제1차 실무위원회에서는 2011년도 업종별 동반성장 실무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는 포스코 박명길 상무, 동국제강 김계복 상무, 현대하이스코 반영삼 상무, 세아제강 조진호 이사, 대한제강 이석태 이사, 철강협회 이병우 상무, 남영엠텍 김남진 대표, 대원인물 최도현 대표, 대동 이용동 대표, 삼우에코 허기복 대표, 동반성장위원회 한창훈 과장 등이 참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