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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돌' 씨스타 효린, 강심장서 병약했던 어린시절 공개

허스키한 매력 보이스를 가진 씨스타 멤버 효린이 SBS 강심장에 출연, 병약했던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해 공개했다.

효린은 "별명은 육상돌이었는데 어릴 적 많이 아파서 고생했다"고 말했으며 "태어났을 때 당시에 4.2kg로 태어났지만 담도폐쇄증으로 간이 제 기능을 못해서 수혈을 받아야했다"며 "아버지 뿐만 아니라 친척들까지 동원해서 대수술을 받았다" 고 밝혔다.

'건강돌'로 불리는 효린은 "어린 시절 수술자국 때문에 목욕탕에 가면 항상 수건으로 가려야했다"라고 말했고 "단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비키니를 떳떳하게 입어보는 것" 이라며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개그우먼 정주리는 "나는 그런 것 없어도 비니키를 아예 못입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효린은 이날 윤문식 완벽 성대모사와 비욘세(Beyonce)의 노래 'Freakum Dress' 로 파격 댄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