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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오쟈덴, 라이징 스타와 함께하는 플라워 데코레이션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네쥬오쟈덴(www.neigeaujardin.com)의 두 대표 공수미, 김진아가 다양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으로 그녀들의 끼를 발휘하고 있다.

웨딩 전문 잡지인 블랑(BLANC)의 화보와 표지를 장식하는 플라워 데코레이션과 백지애 웨딩아트와 함께 환상적인 플라워 이미지 메이킹을 선보였으며, 뮤지컬 전문 잡지인 제엔(SEHEN)에서 국내 최고의 모델 송경아를 모델로 표지의 컨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통해 그녀들의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인 것. 

그녀들은 명품잡지들의 표지 촬영 작업 동참으로 이미지를 확고히 인식시키는데 성공한데 이어, 네쥬오쟈덴의 첫 번째 사업의 일환으로 웨딩 플라워 전문 사이트 쁘뒤르블랑을 새롭게 오픈했다.   

또한 이번 LG 생명과학에서 개발한 필러 제품 '이브아르' 심포지엄에 플라워 데코레이션으로 참여하는 등 기업이나 문화단체 등의 신제품 발표회나 심포지엄 등 기업을 상대로 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문화 예술 컨텐츠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한국공연예술센터의 안애순 예술감독이 선택한 8명의 신진무용가들을 위한 차세대 안무가 육성 프로그램인 '2011 한팩 라이징 스타'에서 플라워 데코레이션 진행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에도 동참한다.

이번 작품의 컨셉은 매해마다 미국에서 거행하는 "메이시스 플라워쇼"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 시선이 머무는 곳, 무용인들과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공간을 자연속 플라워 세상이 될 정도의 스케일로 아르코 대극장 로비를 데코레이션할 것을 제시했으며 봄, 플라워, 무용, 이 세 가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새롭게 맞이하는 봄의 아름다움을 새기는 공간을 꾸며내는 컨셉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공수미, 김진아 공동대표는 "공간과 플라워 그리고 무용인들의 만남을 아름다움으로 표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조적이고 조형적인 작업을 즐겨 하지만 이번에 참여하는 '2011 한팩 라이징 스타'에서는 이 번 행사에서의 취지를 살려 생동적이고 희망적인 공간으로 연출하여 좀 더 원활한 관객과의 소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두 대표는 벨기에 출신의 플로리스트인 다니엘 오스트에게서 영감을 얻어 건축미학과 플라워를 함께 공존 시키는 작업을 추구하고 있다.(문의 070-4247-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