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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규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번 개소식을 계기로 한의학의 우수성, 선진국 수준의 높은 의료서비스, 저렴한 의료수가 등 경쟁력을 기초한 한국형 의료관광 모델병원을 만들겠다. 특히 한의학의 장점을 살린 중풍재활, 척추관절, 아토피 등 경쟁력 있는 부분부터 패키지 형태로 개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환자 유치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2011년 약1,000여명 외국 환자 유치 계획을 세우고 1차적으로 5월 일본 연휴기간에 일본의 아토피 환자 40명을 데려올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병원은 의료관광 전문업체와 MOU 체결하고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배치했다. 대전의 관광, 먹거리, 숙박, 의료기관을 통합하는 관광상품으로 금산군의 인삼, 부여백제문화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사진=대전한방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