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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통합 브랜드 에어스타 애비뉴는 오는 22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24일간, 인천국제공항 개항 10주년(개항기념일 3월 29일)을 맞아 'Blooming 10 Festival'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스타 애비뉴에서 펼쳐지는 10가지 축제라는 테마로 할인행사, 경품 이벤트, 마술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출국객을 비롯하여 모든 구매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모든 출국객 및 구매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
개항 10주년을 맞아 출국객을 대상으로 ‘10가지 선물, 1000명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뉴SM5 자동차를 비롯해 유럽여행상품권, 뉴맥북에어 등 풍성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마술쇼 공연, 포토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술쇼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면세지역 중앙 이벤트존(28번 출입구 부근)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동일한 장소에 있는 포토존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이벤트를 실시하여 인천공항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밖에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실시된다.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초 안에 면세점 지도 통과하기’, ‘10점 주사위 던지기’, ‘10점 다트게임’ 등 개항 10주년을 강조한 ‘10’ 이벤트가 실시되며, 5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복권(경품: 갤럭시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들은 면세지역 동, 서, 탑승동에 있는 인포데스크 부근(25번, 29번, 117번 탑승구 부근)에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에어스타 애비뉴 홈페이지(http://www.iiacairstar.kr/)에서는 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고, 에어스타 매거진 및 각종 신문광고에 삽입된 QR코드를 접속하면 기프티콘을 증정 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 선불카드, 행운의 달러북, 커플링 증정까지 면세점 프로모션 다양
인천공항 개항 10주년을 맞아 신라, 롯데,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에서도 선불카드 증정, 행운의 달러북 및 커플링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에서는 향수, 화장품 2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비행 출발 1시간 전, 탑승동에 도착하면 안내데스크에서 쇼핑지원쿠폰 1만원권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에서는 오는 4월 10일까지 5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행운의 달러북(미화 12달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향수, 화장품 2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선불카드를, 3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3만원권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에서는 '커플링을 잡아라'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2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경품으로는 커플링, 커플티, 지갑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식음료 및 백화점 전 매장에서도 10% 할인 프로모션 진행
이 밖에 식음료 및 백화점에서도 오는 22일부터 3월 31일, 10일간 개항 10주년의 숫자 10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 매장에서 구매금액의 10%을 할인 해주고 구매금액별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일부매장/일부품목 제외)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영표 영업본부장은 “에어스타 애비뉴는 인천국제공항의 개항 10주년을 맞이하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에어스타 애비뉴가 아시아 최대의 면세점 쇼핑 공간을 넘어 쇼핑 및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