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갓 구운 '베이커리&디저트' 출시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국내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 커피'가 핫베이커리 5종을 출시한다.
 
지난 10월, 베이커리 공장 '굿 투 베이크(Good To Bake)'를 설립하며 베이커리 품질의 고급화에 주력해 온 할리스커피는 22일, 핫 베이커리 5종을 야심차게 선보임과 동시에 벨기에식 리에주 와플을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핫베이커리 5종은 봄철, 피크닉 간식으로 제격인 샌드위치 메뉴 ‘오트밀 햄&치즈 샌드위치’, ‘치아바타 치킨 샌드위치’, ‘크로크무슈’ 3종과 바게트 볼을 이용한 신개념의 메뉴 ‘허니 바게트 볼’, ‘머쉬룸 수프 볼’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핫 베이커리 5종은 ‘선 주문 후 baked’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것이 특징. ‘선 주문 후 baked’ 시스템은 커피의 신선함을 추구해왔던 할리스커피의 이념을 베이커리 메뉴군으로 확대, 보다 신선한 디저트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제도로 주문과 동시에, 오븐에 바로 구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갓 구워 더욱 따뜻하고 고소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오트밀 햄&치즈 샌드위치', '치아바타 치킨 샌드위치', '크로크무슈'는 샌드위치 제품으로 간편하게 야외에서 즐기기에 좋아 올 봄 피크닉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오트밀 햄&치즈 샌드위치'와 ‘치아바타 치킨 샌드위치’는 모두 4500원. ‘크로크무슈’는 3900원이다.
 
‘허니 바게트 볼’, ‘머쉬룸 수프 볼’은 동그란 공 모양의 바게트 볼을 활용해 개발한 신개념의 브래드 메뉴로 '허니 바게트 볼'은 6000원이며, '머쉬룸 수프 볼'은 6900원이다.
 
3월 22일을 기점으로 와플 판매도 확대된다. 기존 15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던 벨기에식 리에주 와플이 304개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된다.
 
정혜승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과장은 “최근, 커피전문점에서 아침, 점심을 해결하는 브런치족, 러너족들이 늘며 고급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었다”며 “할리스커피는 이번 핫 베이커리 5종 출시와 와플 전매장 확대 판매를 기점으로 향후, 고객들이 보다 신선하고 차별화된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