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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정수정 기자] 송재용 서울대 교수의 신간 ‘스마트 경영: 앞으로 10년, 한국 기업의 초일류 전략’이 출간됐다.
경제위기를 갓 벗어난 2011년 현재도 수많은 기업들이 초 단위로 변하는 패러다임에 뒤처지지 않으려 신성장동력을 찾거나 자신의 강점을 더 강화하는 등의 전략으로 내일에 대비하고 있다.
송 교수는 어제의 일류 기업이 오늘의 이류 기업으로 순식간에 추락하는 글로벌 경제 전쟁터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같은 패러다임 시프트 시대에 탁월한 승리의 법칙으로 ‘비전과 핵심을 명확히 하라’, ‘창조경영과 혁신을 선도하라’,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라’, ‘경영을 업그레이드하라’ 등의 화두를 던지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스피드, 스마트 등을 중요 가치로 언급한다.
책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카드의 혁신, 이랜드그룹과 두산의 인수합병 등 한국 기업들의 사례도 다수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