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의 행복재테크 "웃다 보면 일이 즐거워지고 부자되요"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행복재테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권영찬은 23일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4번 출구에서 300미터 떨어진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인 비타민PC방 본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이 되는 창업설명회에서 6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이날 권영찬은 CS에대한 전반적인 강의와 함께 자기계발의 의미와 행복에 대한 재테크 노하우를 전했다. 권영찬은 손님은 왕이라는 말보다는 손님은 창업자의 등록금과 창업자의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는 공식만 잊고 있지 않는다면 즐거운 창업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다보면 행복해지며, 창업을 할때도 마지 못해서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갖기 위해서가 아닌 내 자신의 미래와 삶을 위해 즐겁게 창업을 시작하면 웃는 일이 생길것"이라고 전하며 자신의 10여년의 창업 경험을 토대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권영찬은 제대로 된 창업 노하우와 함께 일을 즐겁게 하다보면 창업후 몇 년후에는 마음도 부자, 물질적으로도 부자가 되어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 2002년부터 서울시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 자신의 창업경험과 행복재테크에 대한 강의를 맡아왔으며, 최근에는 기업 CEO들과 공기업, 대학 특강에서 ‘행복재테크’와 ‘자기계발’, ‘웃다보면 일이 즐거워진다’등의 주제로 강의를 하는 명강사라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