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정수정 기자] 매일 먹던 음식들이 양념 하나, 재료 하나로 새롭게 바뀌는 놀라운 이야기 ‘뚝딱 요리 300가지(21세기북스)’가 출간됐다.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매일 먹는 국과 찌개, 반찬’에 재료 하나를 더하거나 양념을 바꾸는 식으로 밥상을 새롭게 바꾸는 9가지 요령을 담았다. 할 줄 아는 요리가 몇 가지 없어도 풍성한 밥상차림이 가능하게 구성했다.
국과 찌개, 냉국, 전골, 무침과 볶음, 조림, 밥과 면 요리로 나눠 각 음식별로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준다. 국 편에서는 콩나물국과 미역국, 고깃국과 채소국을 나눠 재료 하나만 더해 색다른 맛을 내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마치 수학 과목과도 같은 레시피의 본격 응용편인 셈.
저자인 용동희 요리전문가는 매일경제 TV뉴스와 일간스포츠, KBS 국제방송에서 요리 콘텐츠를 연재했고, 재능방송 전속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요리는 사랑이다’, ‘감동의 도시락’, ‘매일 먹는 국 찌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