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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고화질 화상회의 시스템 선보여


TR네트웍스(대표 이종훈, www.trn.kr)는 신기술을 사용해 빛이 약한 곳에서도 고화질 화상회의가 가능한 소니(SONY)사의 ‘PCS-XG55' 시스템을 선보였다.

‘PCS-XG55’의 고화질 HD카메라는 소니에서 개발한 ‘BrightFace™’ 기술을 탑재하여 별도의 조명시설이 없는 회의실과 사무실, 빔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어두운 환경의 세미나실이나 교실이나 창문을 통해 빛이 들어오는 역광이 있는 장소에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재현한다.


소니의 화상회의 시스템은 IP네트워크에서 많은 HD 비디오 데이터를 처리하는 ‘지능형 QoS’ 기능을 탑재하여 고품질의 HD 영상회의가 가능하다. ‘지능형 QoS’ 기능을 통해 안정된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하고 패킷손실(Packet Loss) 시 자동으로 보정하여 영상 깨짐 문제를 해결한 고품질 다자간 화상회의가 가능해진 것이다.

컴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기능을 갖춘 'PCS-XG55'는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금융기관, 교육기관 및 병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문서회의의 최대 단점인 한 지점에서 일방적으로 사용되었던 단방향 판서기능이 양방향 판서가 가능하도록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다. 태블릿을 이용한 이 ‘양방향 판서’ 기능을 통해 화상회의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영상 및 프리젠테이션 데이터를 공유하고 직접 판서가 가능하여 중요한 문서회의, 세미나 및 교육, 자료 발표 시 중요 포인트를 체크할 수 있으며, 건설현장, 디자인 회의, 병원의 원격 진료 및 군부대의 군 작전회의에서 서로의 영상 위에 직접 주석을 표시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TR네트웍스의 박병노 상무는 “소니의 기술력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최적화된 PCS-XG55는 HD 화상회의 시스템의 기준을 한 단계 올린 제품으로 국내 화상회의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