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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국수로 큰 돈 벌 수 있다는 상식 파괴의 브랜드가 뜨고 있다. 최근 창업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셰프의 국수전'이다.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을 위한 브랜드 론칭 1개월 남짓만에 12호점을 계약한 그 열기의 이면에는 도대체 무엇이 숨어 있을까?
메뉴도 다양해서 토핑국수·스타킹 와규 불초밥·대한 돈부리시리즈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외식업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하는 최인선 셰프가 개발한 토핑국수 등 독특한 창작요리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메뉴들은 외식업계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우는 최인선 셰프가 한식 세계화를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창작 요리들이다. 한식 국수로도 이태리의 스파게티나 베트남 쌀국수, 일본의 라멘, 우동을 충분히 뛰어 넘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토핑국수는 요즘 블로거들에게 찬사 일색이다. 이러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셰프의국수전' 이대점에서 실제 폭발적인 일매출로 입증되고 있다.
또한 최근 젊은층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있는 일본식 덮밥요리인 돈부리를 국내 최초로 한식화시킨 셰프의 대한돈부리시리즈는 일본식 덮밥의 장점을 가져오고 약간은 비릿하게 느껴지는 특유의 냄새를 제거한 소스로 거부감을 줄였다. 전문가들 조차도 이 맛을 보고난 후 '세계 시장에서 일본 정통 돈부리와 당당하게 견줄만하다'고 말한다. 마치 한국의 김치를 저들이 기무치로 세계에 소개하여 큰 돈을 벌고 있듯이 말이다.
특히 '셰프의 국수전'에서 선보이고 있는 셰프 최인선의 창작 요리 중 백미는 바로 스타킹와규불초밥이다. 최고급 소고기의 대명사로 일컬어지고 있는 신선한 와규를 고객의 테이블에서 토치를 이용해 육즙을 그대로 살린채 익히는 이 독특한 불초밥은 SBS 강호동의 스타킹에도 소개가 되어 전 국민의 눈을 감동시킨 바로 그 메뉴다.
독창적인 메뉴들을 개발한 최인선 셰프는 특급호텔 경력과 세계요리대회 금메달 수상, 화려한 방송 경력과 함께 대학 강단에서 후배들을 양성하는 조리 교수이기도 하다. 최 셰프는 "국수브랜드가 넘쳐나고 있는 실정에 후발 주자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서는 기존 국수집과는 차별화된 메뉴들의 개발이 절실했다"며 "또 국수전문점 특성상 초저녁이면 일찍 손님이 끊어지는 점에 착안을 하여 독창적인 막걸리 안주도 개발했다" 고 밝혔다.
이런 철저한 준비가 바로 론칭 1개월 남짓만에 12호점 계약이라는 창업 폭풍의 원동력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국수전문점으로 소형 매장에서 일매출 100만원도 경이적인데 이대점의 경우, 요즘 입소문이 거세게 퍼지면서 300만원의 일매출을 거침없이 넘나들고 있기 때문이다.
'셰프의국수전'은 성공의 길을 함께 갈 가맹점 모집을 위한 맞춤창업설명회를 매주 목요일 홍대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에 14일 오후 3-5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5번지 미진프라자 9층(강남역 1번출구앞)에서 성공창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날 창업설명회에는 피자빅도 함께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대형물류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그린푸드'는 지난 10년의 피자전문점 운영의 노하우를 발판으로 이번에 하남지역에 새로이 물류센타를 대폭 확장하고 도우생산공장을 늘림과 동시에 분당 미금역세권 상권내에 테이크아웃피자전문점 '피자빅'을 런칭해 지역에 호평을 받고 있으며 분당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다. 두배의 만족 두배의 행복 통큰피자전문점 '피자빅'도 함께하는 이번 설명회에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 최철용 소장의 특강 2011년 프랜차이즈트렌드 강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셰프의 국수전'은 9일, 오전 11시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