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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SLR카메라용 외장 마이크 'ME-1' 발매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우메바야시 후지오)는 DSLR(디지털 일안 리플렉스)카메라용 외장 마이크인 'ME-1'을 전세계 동시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한 'ME-1'은 동영상 촬영 중 발생하는 AF렌즈 모터 소음, 렌즈 진동음 및 각종 소음 등의 유입을 차단해 고음질의 음성 녹음이 가능한 스테레오 방식의 외장 마이크다.
 
무게는 92g, 크기는 38x79x87mm로 작고 가벼워 DSLR 상단의 액세서리 슈(Shoe) 단자에 간단히 장착해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가 향한 앵글의 소리에는 민감하고 그 외의 영역의 소리는 낮게 반응하는 단일 지향성 마이크라 정확하고 선명한 음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 환경에 따라 자동/고/중/저로 감도를 선택하면 된다.
 
'ME-1'은 니콘 카메라 중 동영상 기능이 장착된 D3S, D300S, D7000, D5100 등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DSLR카메라 전 기종 및 하이엔드급 디카인 COOLPIX P7000 등의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며 마이크 본체 이외에도 윈드 스크린, 소프트 케이스를 함께 증정한다.
 
'ME-1'은 지난 5일 발표한 보급형 DSLR인 D5100과 함께 오는 21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