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매끈한 피부를 가진 연예인들이 피부 관리법으로 꼽는 것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기'다.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돼 손상된 피부는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기미, 주근깨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출시되는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을 막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피부 관리, 기초 메이크업까지 돕는 기능이 더해지고 있어 욕심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 자외선 차단부터 기초 메이크업까지 책임지는 자외선차단제
아넷사 마일드 페이스 선스크린 |
크리니크 수퍼 시티 블록 오일-프리 데일리 페이스 프로텍터 SPF 40 PA++ (40ml/42000원)는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피부톤을 정리하는데 탁월한 자외선차단제다. 메이크업베이스 겸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 출시된 모공 프라이머만큼 모공 커버에도 효과적이다. 끈적임이 없고 가벼운 사용감의 오일 프리 제품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특히 유분이 걱정되는 지성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피부 고민도 해결해주는 똑똑한 자외선차단제
에릭실 화이트 화이트닝 & 프로텍터 UV |
숨37 선 어웨이 멀티 이펙트 선블럭(50ml, 42000원)의 러시아 야생 극한지방에서 자란 차가버섯 추출물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차가버섯 성분은 피부로의 재생을 도와줘 피부 진정, 염증 흔적 완화, 피부 재생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발효과정을 통해서 저 분자화 되는 발효과일수 성분이 피부의 수분공급과 보습력을 지속시켜 준다. 메이크업베이스 대용으로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얇게 펴 바르면 피부톤을 보정하면서 화장을 오래도록 지속시킨다.
◆ 간편한 게 최고인 귀차니스트를 위한 자외선차단제
DHC 썬컷 Q10 미스트 |
에뛰드하우스 워터젤리 선토너 |
한편, 시세이도 매스티지 마케팅팀 손일화 대리는 “자외선 차단”이라는 기본 기능에는 충실하고, 사용은 더욱 간편해진 제품들이 이제는 다양한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출시되고 있다. 더운 여름 두꺼운 메이크업을 꺼리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긍정적 변화인 셈”이라며 “다양한 멀티 기능의 자외선차단제가 출시됨에 따라 본인의 피부 고민과 피부 타입, 그리고 사용 부위에 따른 적합한 제품을 잘 선택해야하며, 수시로 덧발라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사계절 내내 기미, 잡티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