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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해마와 함께 바닷속 여행을

바닷속을 '동동' 떠다니는 바닷속 해마의 이야기. 알들을 부화시키는 아빠 해마는 바닷속을 돌아다니며 여러 친구 물고기들을 만난다.

<아빠 해마 이야기>를 읽는 아이들은 바닷속 물고기들을 체험하며 부모의 자녀를 향한 정성과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국내 일부 초등학교에서도 추천받고 있는 이 책은 에릭 칼의 작품으로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을 받았다. 어린이날 선물 한권으로 권해본다.

에릭 칼은 뉴욕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이후 뉴욕에서 어린이책 세계에 눈 떠 1968년 <1,2,3 동물원으로>를 만든 이후 70여 권의 책을 만들었다. 작품 중 30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2000만 권이 팔린 <배고픈 애벌레>가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볼로냐 아동 도서전 그래픽 상'을 수상하기도했다.

아빠 해마 이야기/ 에릭칼 저/더큰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