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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부 6.1 지진 발생…여진 잇따라

일본 혼슈(本州) 동부지역에서 규모 6.1과 5.3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 자료사진=재경일보DB
▲ 자료사진=재경일보DB
6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58분경 동경 38.1730도, 북위 144.0398도, 깊이 24.20km를 진앙으로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났다.

이어 6일 오전 2시4분경에는 후쿠시마(福島)현 이와키시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하마토오리(浜通り)의 지하 약 10km 지점으로, 후쿠시마현 다른 지역에선 규모 3~4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 발령이나 인명·재산피해에 관한 보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