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cm 공룡피자 '피자빅', 어린이 후원 나서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최근 공룡피자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피자빅은 89회 어린이 날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종합아동복지센터인 평화원의 50여명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서 80인분의 피자를 후원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갖었다.

이번 후원은 개그맨 권영찬의 소개로 진행됐다. 개그맨 권영찬은 지난 2010년 4월 평화원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미래를 꿈꿔라!’를 강의한 후 그 이후부터 꾸준히 기업들과 평화원 아이들을 위한 일촌을 맺어 기업이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할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피자빅 관계자는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서 다양한 후원행사를 갖을 계획라고 전했다.
 
피자빅(Pizza Big)은 지난 2000년부터 피자와 치킨 자재의 유통을 전문적으로 맡아오다, 지난 4월 초대형 피자인 46cm의 사이즈를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피자빅은 분당 미금역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체인망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며 기업이나 개인후원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나눔은 행복"이며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평화원을 물질후원이나 봉사후원등 다양한 후원을 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움을 바란다고 전했다.(031-952-4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