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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폭등…석유제품 가격 크게 올라

[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배럴당 100달러까지 근접했던 두바이유가 하루만에 다시 폭등했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5.22달러(5.19%) 오른 105.70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두바이유 폭등으로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크게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배럴당 3.70달러(3.08%) 오른 123.72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경유가격은 4.24달러(3.45%) 상승한 배럴당 126.96달러, 등유는 배럴당 4.73달러(3.90%) 올라간 125.81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