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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 아사다 마오-타카하시 다이스케 열애 소식에...'마오, 여성미 넘치는 연기 기대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0)가 동료 피겨선수인 타카하시 다이스케(25)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은 "지난 3월 말 아이치현 나고야역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팔짱을 걷는 모습을 많은 사람이 목격했다"며 "세계선수권대회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들었다"는 지인의 말을 빌어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지난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힘들어하던 아사다를 타카하시가 위로하면서 핑크빛 감정을 키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현지언론들은 '이번 열애로 아사다도 여성미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 줄 것'이라며 기대에 부푼 반응을 나타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아사다의 전코치였던 타티아나 타라소바(64)는 아사다에게 "사랑을 하면 표현력이 나아질 것"이라며 "연애를 해 보라"고 말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