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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위원장 “24일 전까지 외환은행 매각승인 결론 어렵다”

[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12일 신제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승인 시기와 관련 "현재 사법적 절차를 보는 결과 (24일까지)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신 부위원장은 18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이 상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하나금융과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매계약 효력 만기는 오는 24일이다.

신 부위원장은 "승인을 지금 당장 내리지 않더라도 하나금융의 경영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경영 상황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이 주의깊게 살피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