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은 여성의 큰 가슴을 바라보며 모성애도 느끼지만 에로틱한 상상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충동은 아기가 생명을 이어받기위해 젖가슴을 바라기도 하지만, 이성의 본능이 이에 못지 않게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남성의 열정을 자극하는 이런 자연스러운 현상때문에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은 여성들에겐 부러움과 자신감으로 나타나기도 하다.
최근 부쩍 가슴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술법도 발전하고 있다.
'원데이 가슴성형'으로 유명한 봉봉성형외과에서는 환자들에게 ‘하베스트 젯 자가지방 이식술’을 소개하고 있다.
가슴성형에 쓰이는 이식재에 거부감이 있는 환자를 위한 이 자가지방 이식술은 복부나 허벅지에서 순수지방만을 추출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기의 명칭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순수지방만을 사용하다 보니 지방의 생착율 또한 타 지방이식술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고, 불필요한 뱃살과 허벅지 지방을 빼서 가슴에 이식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몸에 지방이 없는 날씬한 환자는 이 수술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체형상 지방이 있고 가슴이 작아 고민하셨던 여성에게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시술법이 '하베스트 젯 자가지방 이식술'이다.
(사진·도움말=스무스쉐이프 & 내츄럴 가슴성형 http://www.smoothshape.co.k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