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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블루, '2011 F/W 신상품 품평회' 상황리 개최



[재경일보 김상고 기자] 감성플랫 브랜드 ‘버니블루’가 제2회 품평회를 가지며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일 ㈜에스커미는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50여개 대리점 점주와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 대표브랜드 버니블루(Le Bunny Bleu) ‘2011 F/W 신상품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품평회는 뉴욕 버니블루 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 F/W 2011 패션 트렌드 분석 및 버니블루 고급라인인 버니블랙(Le Bunny Black) 출시 예정 소식 등을 전했다.

버니블루가 밝고 화사하고 발랄한 느낌의 빈티지스타일로 2030 여성을 공략했다면, 새로 출시할 버니블랙은 내외피 모두 가죽을 사용, 좀 더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게다가 소재 대비 부담없는 가격으로 더욱 친근감 있게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게 관계자측 설명이다.

이 밖에 이날 점주들은 플랫슈즈, 슬립온, 옥스포드화, 어그부츠 등 신상품에 대해 세심하고 객관적인 품평을 진행, 더 좋아진 퀄리티와 다양한 디자인에 좋은 점수를 매겼다.

특히 이날 인기 상품은 지난 겨울에도 핫아이템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았던 어그부츠. 이번 2011 F/W 시즌에 새롭게 출시될 어그부츠는 소재(방수소재 포함)와 길이, 디자인 등 면에서 모두 더욱 다양해지고 고급스러워진 제품으로 점주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8월 미국 뉴욕에서 론칭,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로 한국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버니블루는 현재 서울은 물론, 대구, 대전, 부천, 광주, 부평, 포항 등 50여개 대리점이 전국 각지에서 오픈하는 등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