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하계 휴양철을 앞두고 교회 등에서 수련회를 비롯한 야외활동 일정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전역에서 1시간이면 닿는 가족형 워터파크 스파그린랜드가 이용요금을 40%나 파격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본격적인 물놀이철에 접어드는 7월과 8월 두 달간 교회를 비롯해 각급 단체와 모임에서 수련회나 MT 등을 위해 사전 예약하고 단체 방문할 경우 이용요금의 40%를 할인해준다.
교회 내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의 수련회 또는 기타 모임별로 최소 20명 이상이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배와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세미나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파그린랜드는 주변에 남한산성, 팔당댐, 천진암, 앵자봉, 도자박물관 등 함께 둘러보거나 체험학습이 가능한 여행지들도 많아 알찬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다.
40% 할인 적용시 스파 요금은 주말 일반가 기준으로 대인 29000원, 소인 21000원에서 대인 18000원, 소인 13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계성수기(7.16~8.28) 대인 39000원, 소인 29000원→성인 24000원, 소인 18000원/하계극성수기(7.23~8.15) 대인 45000원, 소인 35000원→대인 27000원, 소인 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