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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노후 걱정 가장 多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노후대책 걱정은 장년층만의 얘기는 아니다. 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연금식 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층은 30대(54%)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40대가 22.5%, 20대가 18.3%, 50대는 4.5% 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또 50~60대 장년층을 중심으로 '연금복권'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노후에 도움이 되도록 당첨금을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분할 지급하기 때문이다.

연금보험에 대한 관심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1년 상반기 가입자수는 2010년 동기 대비 204% 이상 신장했다. 2009년에 비해 53% 증가한 2010년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연금저축보험은 10년 이상 납입하고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돌려받는 보험상품이다. 12년간 월 35만원씩 납부 시 퇴직 후 매달 155만원 정도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 급격히 진행되는 노령화 사회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

롯데닷컴 서윤아 인터넷 보험센터장은 “연금저축보험 가입 시 수익률, 현재적용이율, 소득공제혜택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데, 롯데닷컴 My보험에 새롭게 추가된 '예상 연금액 알아보기' 메뉴는 그런 점에서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닷컴 My보험은 오는 31일까지 상담신청한 고객 중 20세~60세 고객에게 ‘롯데닷컴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5만원 SK 주유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