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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6월 무역수지 3개월만에 흑자..수출 회복

일본의 6월 무역수지가 수출 회복으로 3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21일 일본 재무성은 6월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가 707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대지진으로 차질을 빚었던 부품공급망이 복구되면서 생산 회복으로 이어졌다. 전년 대비로는 8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1.6% 감소한 5조7759억엔으로 4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지난 5월 10.3% 감소에 비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수입은 9.8% 증가한 5조7052억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