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급성장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을 겨낭해 허난성 장저우 공장의 조립라인을 확대하고 2012년 출시를 앞둔 저가 브랜드인 베누시아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도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는 대신 일부를 중국내에서 생산한다.
닛산은 현재 중국 내 1400여개의 판매망도 2400여개까지 늘려 2016년 회계연도까지 지난해 6.2%였던 중국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5.8%인 세계 시장 점유율을 8%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일본 내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100만대를 유지해 일본은 선진기술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