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양진석 기자] 로즈금융아카데미가 한국의 워런 버핏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분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융교육 전문사이트인 로즈금융아카데미(대표 류규하)는 20일 여의도 백상빌딩에서 청소년을 위한 금융분야 직업 체험학교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일 8시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 '주니어 투자금융(IB) 스쿨'에서는 국내 최고의 현역 애널리스트와 금융 전문 트레이더 등이 강사로 나서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파생상품 트레이더, 금융전문 변호사, 재무위험관리사(리스크 매니저), 투자자문가 등 다양한 금융분야 직업을 소개한다.
직무 적성 검사 시간에는 진로상담의 대가인 커리어교육연구소의 이진우 소장이 참가 학생들의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미래 희망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미래의 금융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금융 전문가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조언을 듣을 수 있는 ’커리어 파티‘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로스금융아카데미 홈페이지(www.allthefit.com)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5만원이다.
문의) ☎ 02-782-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