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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N서울타워 고공낙하 서울에 등장한 날아다니는 “트랜스포머”

8월 16일, 한국에 도착한 4명의 미국 *베이스-점퍼들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 위치한 “N서울타워”(높이 236 미터)에서 뛰어 내렸다. 세계 최대 에너지 드링크 생산 업체인 레드불은 한국 출시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서울 (대한민국) - 화려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통해서 잘 알려진 레드불은 지금까지 지켜온 레드불 만의 방식으로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다. 마일즈 데이셔 (42세), 찰스 브라이언 (41세), 마이크 스완슨 (38세), 어설 로렌스 (37세) 그리고 존 디보어(36세)는 두려움을 모르는 베이스 점퍼들로 레드불 에어포스에 소속되어 있다.

레드불 에어포스는 익스트림 스포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감독인 마이클 베이의 요청으로 최근 개봉한 “트랜스포머 3”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다섯명의 베이스 점퍼들은 사상 최초로 서울에 위치한 N서울타워에서 점프를 하였으며 훌륭히 그 임무를 완수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한국에 위치한 어떤 건물에서도 이와 같은 베이스-점프는 시도된 적이 없었다. 베이스-점프 당시 습한 날씨와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는 매우 한정되어 있었다. 찰스 브라이언은 “기상 악화로 완벽한 낙하조건이 아니었지만, 점프 당시 아드레날린이 솟구쳤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며칠 동안 레드불 소속의 웨이크보더, 스케이터, 그리고 BMX 바이커 등 세계 여러 곳에서 방문한 유명 프로 선수들이 한국을 위해 최고의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이트릭 마테시츠는 1987년 오스트리아에서 레드불을 처음 설립하였다. 레드불 소유의 포뮬러원 팀은 세바스찬 베텔과 함께 작년 컨스트럭터 타이틀과,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하였다.
레드불은 작년에 42억캔을 판매하였고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300억캔을 판매하였다.

*베이스 점퍼 (BASE-JUMPER) : B – (Buildings) 빌딩, A – (Antennae) 안테나, S – (Spans) 다리, E – (Earth or Cliffs) 지면 또는 절벽.  첫 번째 알파벳을 조합한 단어로, 이러한 건물 및 장소 등에서 점프할 수 있는 사람을 이르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