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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상반기 실적 소폭 악화돼… 순익 4.96% 감소

[재경일보 양진석 기자] 상장기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반기 보고서 제출 대상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60개사 중 비교 가능한 469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매출액은 100조3천85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7%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조8천60억원, 4조1901억원으로 각각 2.23%, 4.96%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