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상반기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들의 평균 토익점수는 640점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은 이보다 높은 705점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39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신입사원들의 평균 토익점수는 640점, 학점은 4.5점 만점 기준으로 3.5점, 자격증 개수는 2.3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대기업 신입사원들의 평균 토익점수는 705점으로 평균 610점인 중소·벤처기업 입사자보다 100점 가까이 높았다.
신입사원들의 평균 연령은 남성 27.6세, 여성 25.5세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