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진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2월 공급한 서울 서초보금자리주택 A2블록 1천82가구 가운데 청약자의 자격 요건 미비 등으로 발생한 미계약분 1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용면적 59㎡ 8가구, 74㎡ 1가구, 84㎡ 10가구 등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60만원다.
분양 접수는 이달 31일부터 오전 9시부터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LH 분양임대 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진행한다.
31일은 서울(과천시 포함)에 거주하는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로 청약저축 납입 인정금액 1천만원 이상인 자가 대상이며, 첫날 미달될 경우 9월 1일부터는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 1순위 가입자를 대상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LH 분양임대 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