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상고 기자] 소셜커머스들의 서바이벌 전쟁이 벌어진다. 서바이벌의 승자를 맞추는 고객들에게는 풍성한 상품이 돌아간다. 하지만 서바이벌에서 꼴지를 기록한 소셜커머스는 서바이벌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보게 된다. 특히 이번 서바이벌 이벤트를 통해서 넘버원 소셜커머스가 명백하게 가려지게 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까?
소셜쿠폰 검색사이트인 쿠미(www.coome.co.kr)는 내달 5~9일 국내 소셜커머스 인기투표 이벤트인 '내가 찍은 소셜을 지켜라'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가 찍은 소셜을 지켜라' 이벤트는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 그루폰 등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별들이 선정한 베스트 상품들 중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 같은 거래를 예상해서 맞추는 서바이벌 이벤트로, 쿠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판매량이 높은 소셜커머스는 계속해서 딜 경합에 참여할 수 있는 반면 매일마다 가장 낮은 판매율을 기록한 소셜커머스는 더 이상 딜 경합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이벤트 결과를 매일 밤(9월 5~9일) 12시 거래 종료 후 확인할 수 있고, 하루 1명씩 총 5명을 선정해 그날 1위를 차지한 소셜커머스의 거래 상품을 모두 제공한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던킨 커피&도넛 세트 등도 증정한다.
쿠미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소셜커머스의 선호도 및 상품 인기도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순위 경쟁이 치열한 소셜커머스들의 우열을 가리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각 소셜 상품에 대한 블로그, 뉴스, 소셜사이트, 구매글 등의 상세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메타소셜사이트 쿠미는 9월 5일 정식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