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진수 기자] 포스코건설은 세종시 1-5 생활권 M1, L1 블록의 명칭을 각각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로 정하고 올해 10월에 총 1천13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기준 85m²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에게 주목 받고 있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6층의 8개 동 총 626가구(전용면적 기준 59∼110m²) 규모다. 중앙행정타운과 맞닿아 있어 걸어서 출ㆍ퇴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국립도서관과 아트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세종시 내 문화, 생활, 상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 1층∼지상 12층의 15개 동 총 511가구(84∼118m²)이며, 단지 바로 앞에 61만m²규모의 국내 최대 중앙 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65만m² 규모의 국립세종수목원과 근린공원이 근접해 그린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근처에 조성된다.(문의 ☎1588-8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