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추석 연휴 첫날인 10일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하지만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12일과 13일은 휴점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추석 선물을 구매하는 오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25개점이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영업을 한다. 부산지역 4개점은 30분 더 연장된 오후 9시까지 연장영업한다.
현대백화점도 10일까지 전점에서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대부분의 점포가 10일까지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영업을 한다. 하지만 충청점은 연장하지 않는다.
AK플라자도 10일까지 영업 마감을 오후 8시30분으로 연장한다. 평택점은 오후 9시까지 연장영업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