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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근본적인 치료로 통증을 완벽히 잡아보자!

예전부터 오십견은 흔히들 그 나이 되면 어쩔 수 없이 발생하고 특별한 치료 없이 낫는 병이라고 생각되어 온 질환이다. 실제로 대부분 특별한 이유 없이 걸리고 통증을 참으면서 지내보면 큰 후유증 없이 낫는 병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그리고 이런 병의 특성 때문에 다수의 정형외과 의사들조차 특별한 치료 없이 물리치료 내지는 약물치료만 환자에게 권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통증에 민감한 현대인들에게 이런 식으로 통증을 오래 견디게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는 이 병 뒤에 숨어 있는 오십견의 원인이 되는 질환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냥 참다 보면 낫는다는 생각으로 인해 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오십견이란 병은 단순히 어깨가 굳어져서 발생할 수도 있으나, 그 병을 야기하는 원초적인 질환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그 기저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서는 통증이 지속되고 심지어는 수술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이유로 오십견을 치료하고 나서도 밤에 아파서 잠도 못자고 팔도 못 들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척추 및 관절, 통증 전문 ‘예스병원’의 도현우 원장(사진)은 이러한 오십견 치료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어깨관절 전문가로서 오십견 치료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제 외래를 방문하는 오십견 환자들 중에서 여러 병원들에서 많은 치료를 받고도 통증을 계속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도현우 원장은 "이러한 경우 오십견 뿐만 아니라 병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가지고 그 원인이 되는 기저질환을 찾아내서 치료해야 완치되는 가능성이 많다"며 "실제로 대다수의 환자들이 이렇게 근본적인 치료를 하였을 때 강한 만족감을 보였다"고 말했다.

도 원장은 "대부분의 기저질환은 그 질환에 적합한 주사 및 통증치료와 운동 재활치료로 가능하다"며 "회전근개 파열 같은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도 원장은 비수술 주사요법이나 비수술 근육 이완 치료는 물론 필요 시 관절 내시경 치료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예스병원만의 오십견 전문 관리 프로그램을 정립, 2~3일 정도의 치료를 통해 지긋지긋한 통증을 사라지게 해고 있다.

특히 도 원장은 오십견 수술에 있어서 최신기법의 관절내시경 수술을 도입, 재활이 빠르며 통증이 적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흔히 있을 수 있는 수술 후 즉시 통증도 통증 전문 관리팀과의 협의로 최소화시켜 수술하는 환자들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오십견은 그저 약만 먹고 견딘다고 낫는 병이 아니다”라고 말한 후 도 원장은 "오십견은 단순히 나이 들어 생기는 병이 절대로 아니란 것을 인지해야 완전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움말 - 예스병원 도현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