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진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다가구주택 매입 임대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LH 경남본부는 오는 16일부터 창원ㆍ김해ㆍ진주 지역에 있는 다가구주택 204채를 공인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금액으로 매입한다.
LH는 매입한 다가구주택을 저소득층에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싸게 임대한다.
임대 조건은 전용 면적 50㎡를 기준으로 보증금 500만원에 월 임대료 5만~6만원이다.
세입자는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문의는 LH 경남본부(☎055-210-8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