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체를 선택할 때에 중요한 것 중 하나는 A/S가 확실한지 알아보는 것이다. 적지 않은 비용을 들이는 만큼, 이삿짐이 파손되거나 분실되면 당연히 이사업체에서 책임을 지고 보상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영세한 이사업체들은 비용과 서비스의 표준화가 정착되지 않아 이들에게서 A/S를 보장받는 것은 쉽지 않다.
A/S 보장받는 방법은 무엇인가
A/S를 확실하게 보장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이사업체의 규모를 살펴야 한다. 모든 영세한 이사업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이사업체의 과실이 명백함에도 이사업체가 책임을 회피해 보상을 받지 못한 사례도 가끔씩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사업체를 선택할 때에는 가급적 A/S 처리 규정이 있는 규모있는 이사업체에 포장이사를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둘째, 이미 이삿짐이 파손된 상태라면, 소비자보호원에 해당 이사업체를 제소하여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중재받는 방법이 있다. 이는 번거롭긴 하지만 이사업체의 책임이 밝혀지면 확실히 보상받을 수 있으니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런 가운데 최근 소비자들의 이삿짐을 확실하게 책임지기 위해서 고객민원접수센터의 기능과 A/S 처리 규정을 강화한 홈플러스 이사서비스는 고객민원접수센터를 통해 이사 접수 후 2일이 지난 시점까지 이사업체가 고객과 합의를 이루지 못할 시에 즉시 민원처리담당자가 나서서 직접 고객과 이사업체간의 중재를 실시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또 이사서비스 업계 최초로 A/S 100%를 보장한다. 이러한 홈플러스 이사서비스는 고객들의 요구에 보다 친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이사서비스 신청은 홈페이지(moving.homeplus.co.kr) 및 콜센터(1644-2446)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