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영업정지 저축은행 가지급금 2조4천억원 지급

[재경일보 전재민 기자]
지난 18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 예금주에게 총 2조4천여억원의 가지급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1인당 최고 2천만원 한도의 가지급금이 총 18만2천466명에게 2조4천280억원가량 지급됐다고 28일 밝혔다.

7개 저축은행의 예금 지급 대상은 모두 55만6천305명이며, 금액은 6조3천65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