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양진석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0월 첫째주인 다음주(10월3~7일) KB투자증권이 대표 주관하는 현대제철 94회차 3천200억원을 비롯해 일반 무보증회사채만으로 1조400억원(8건)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 24건 2조4470억원보다 발행건수는 16건, 발행금액은 1조4천70억원 줄어든 것이다.
용도별로는 운영자금 2천300억원, 차환자금 7천600억원, 시설자금 500억원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주 만기가 도래한 채권상환을 위해 차환발행 위주로 1조원 가량의 발행이 예정돼 있어 회사채 발행시장의 견조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