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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반성장 위한 프로보노 활동 실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포스코는 5일, 김준식 광양체철소장 등 임원들로 구성된 동반성장지원단이 지난 달 29일 대동중공업을 방문하여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동중공업은 포스코 공급사 중 하나이며, 철강제조설비와 중공업에 필요한 산업기계 및 각종 부분설비를 제작 납품하는 일을 한다.

이번 방문에서 동반성장지원단은 대동중공업의 혁신활동추진을 돕기 위해 사전진단을 실시하고 변화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은 "대동중공업 직원들의 혁신마인드가 강한만큼 꾸준히 노력한다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창조적 혁신활동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대동중공업 관계자는 "품질관리의 기본이 되는 쾌적하고 일하기 편한 생산현장을 만들어 직원과 고객사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기술개발 및 연구노력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