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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뽑은 성공아이콘은 안철수 1위, 김연아는 2위"

젊은 직장인들은 시대를 대표하는 '성공 아이콘'으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1위로 꼽았다.

근소한 차이로 피겨선수 김연아가 2위에 올랐다.

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대~30대 직장인 45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공 아이콘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명 중 1명인 24.8%가 안철수 원장을 골랐다.

이어 '김연아'(22.1%), '박지성'(15.0%), '유재석'(5.5%), '반기문'(4.8%) 등의 답변이 나왔다.

남성 응답자는 가장 많은 28.5%가 안철수 원장을 꼽았으나, 여성은 김연아를 고른 응답자가 가장 많아(28.0%) '성공 아이콘'에 대한 인식에서 성별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