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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 간호과 인체 시뮬레이터 도입

전북과학대학(총장 김동준)이 2012년 우량한 대학으로  도약을 위한 최첨단 실습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8일 간호과 시뮬레이션실습실과 디브리핑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철수 정읍시의회의장과 전갑성 정읍보건소장 등 내빈과 김동준총장, 박현수 학사운영처장, 김일중 기획처장, 김영미 간호학과장 등 교직원 및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첨단실습실 구축을 축하했다.

5억 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새로 문을 연 시뮬레이션 실습실에는 최첨단 장비가 구비되었으며, 특히 SimMan 3G 기기는 실제 사람의 증상과 유사한 반응을 나타낼 수 있는 장비로 관심을 모았다.

간호과에 따르면 SimMan 3G는 심장박동은 물론 눈물도 흘리며 아프고 힘들다는 표현과 약물 주입에 대한 신체적 반응과 자극에 대한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고 땀을 흘리는 등 사람의 실제 증상과 유사한 반응을 나타내는 실습 장비이다.

김동준 총장은 “첨단 실습실이 갖춰져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생생한 임상현장을 체험하고 간호교육환경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최첨단 실습교육장비 도입과 학생들의 인성개발프로그램 운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은 학생들의 공공복지와 편리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내 캠퍼스에 친환경 시설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내년 8월에 입주를 목표로 500석 규모의 최첨단 기숙사를 건립 중에 있어 현재의 부족한 기숙사 수용능력을 높여 학생들의 생활비 절감 등에도 기여 할 것으로 학교측은 예상했다.



자료제공 : 전북과학대학(홈페이지 : http://www.jbsc.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