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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수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렙쇼메이(대표 정현)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수스'가 지난달 28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된 것은 고객감성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 가을과 겨울에는 드라마 PPL과 SNS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 노력하고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 8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수스'는 이달에만 인천,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에 총 10개 점포를 오픈하며, 올해 말까지 가두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수스'의 전속 모델은 아역출신으로 유명한 배우 '김민정'이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은 사업방식, 고용조직, 외부조직과의 관계 등에서 새로운 조직 방식을 도입하고 제품 디자인, 포장, 판매망, 판촉, 가격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거나 최근 3년 이내 경영혁신활동을 수행해 성과를 낸 중소기업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