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미래형 필수가전, 스마트한 음식물 처리기 ‘카라’ 출시

친환경 벤처기업 매직카라(사장 최호식)가 분쇄건조방식의 절전형 스마트 음식물처리기 '카라(모델명: CS10)'를 선보인다.

그 동안 음식물 처리기 시장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인식되던 문제점들을 깨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한 음식물 처리기로 거듭났다.

카라의 가장 큰 특징은 주부들의 고민이었던 전기 요금 문제를 해결했다.

제품이 가동되면 음식물 쓰레기의 건조상태를 감지하고 처리시간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없애도록 하는 ESACS(Electricity Saving Auto Control System)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매직카라만의 특허 받은 기술로 기존 단순건조기 또는 분쇄건조방식 대비 20%~50%이상의 획기적인 절전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카라는 분쇄건조방식으로는 처리용량 대비 가장 컴팩트한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배수구조와 상관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되는 독립형 제품으로 원하는 위치에 배치가 가능하다. 이는 탈취 능력을 전적으로 보여주는 구조다.

일반적인 활성탄 필터는 여러 성분의 냄새를 잡아내는데 한계가 있어 추가적인 배수 장치가 필요하여 장소에 제약을 받는다. 하지만 매직카라는 산기, 염기, 아세트알데이드 등 각각의 냄새 성분을 잡을 수 있는 다중 복합 활성탄을 개발하여 적용한 에코필터만으로 효과적인 탈취가 가능하도록 했다. 

카라는 닭뼈, 바지락, 옥수수대까지도 처리가 되는 강력한 분쇄력을 갖췄으며,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를 80% 이상 감소시킨다. 처리된 결과물은 라면스프 같은 건조한 가루상태로 만들어져 어느정도 부피가 될 때까지 모아뒀다 버릴 수 있어 자주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최고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덜었다. 시판되고 있는 타 제품들의 가격에 절반 이하 수준인 30만원대로 책정했다.

매직카라의 최호식 사장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소셜커머스 그루폰 코리아와 손잡고 ‘카라 스마트 체험단’을 모집하여 제품의 성능, 품질, 만족도 등을 여과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보상판매, 체험판매 등 다양한 소비자 밀착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증명하고 침체되어 있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직카라는 작년 강동구에서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과 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약 75%이상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제품만족도 80%이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